[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20일 오후 9시까지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만59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31만9761명)와 비교하면 12만3793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30만9779명)보다는 11만3811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8488명(55.4%), 비수도권에서는 8만7480명(44.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4만1078명, 경기 5만6015명, 인천 1만1395명, 경남 9418명, 경북 8504명, 부산 8483명, 광주 8325명, 충남 8030명, 전북 7935명, 전남 6465명, 강원 6225명, 대구 6016명, 대전 4857명, 울산 4250명, 충북 3844명, 제주 2746명, 세종 2380명 등이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된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에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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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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