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구 푸른솔GC 포천 대표가 XGOLF가 주관한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제공
조일구 푸른솔GC 포천 대표가 XGOLF가 주관한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유진그룹 계열인 푸른솔GC 포천이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업체 ‘XGOLF’가 주관하는 ‘2021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시상식은 심사과정에 골프장을 직접 이용한 골퍼들의 후기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1차와 2차, 총 두 차례 평가 점수 50%씩을 합산해 상위 10곳의 골프장을 선정한다.

푸른솔GC 포천은 지난 2014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캐디서비스 및 부대시설 만족도에서 타 골프장 대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랜 강점이었던 섬세하고 친절한 고객 서비스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드리운 매력적인 코스 역시 전국 골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푸른솔GC 포천은 17일 크리스탈밸리에서 개최된 2차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수여받았다.

푸른솔GC 포천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니즈를 파악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푸른솔GC 포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라운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명문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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