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세아메카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4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세아메카닉스는 시초가보다 1200원(13.64%) 하락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4400원보다 2배인 8800원으로 형성됐다. 

세아메카닉스는 1999년 설립된 기업으로 독자적인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전자 부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2차전지 부품 △전기자동차·전동이륜차 부품 △수소자동차 부품 △내연기관 부품(이상 자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장치(전자 부품) 등이다.

앞서 15~16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247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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