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매출 1조2568억원, 영업이익 38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4% 86.2%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1조3569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는데, 주거 브랜드 '빌리브'의 성공 기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화성JW물류, 팽택포승물류 등 물류부문에서도 1000억원이 넘는 수주 실적을 거뒀다.
특히 신세계건설은 올해 사업확장과 함께 안전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직 확대와 함께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 "사업다각화와 주거사업인 빌리브의 성장을 통해 매출, 영업이익, 사업수주에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외부사업 확장 가속화에 따른 사업구조 변화와 안전재해예방에 대한 선제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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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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