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26만4171명 늘어 누적 1363만99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6102명 감소해 이틀 연속 20만명대 중후반을 유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보다는 7만1370명 줄었다.
정부는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에서 1시간 연장하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한다.
위중증 환자는 1165명으로 전날보다 134명 감소했으며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39명으로 직전일보다 21명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2.8로 전날보다 1.6%포인트 내려갔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7.7%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68만7714명으로 전날보다 2만121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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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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