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7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85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4만284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3만2939명, 경기 4만4148명, 경남 1만1936명, 경북 9371명, 충남 9313명, 인천 9252명, 전남 8982명, 광주 8009명, 대구 7799명, 전북 7747명, 강원 6848명, 부산 6420명, 대전 4855명, 울산 4654명, 충북 3390명, 제주 2340명, 세종 584명 등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699명→28만251명→26만4153명→23만4278명→12만7180명→26만6135명→28만6294명으로 일평균 약 25만414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