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시설 8개 곳에 자가진단키트 1500개 전달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학령기 아동의 확진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양육시설 아동의 집단감염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이들 아동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함으로써 감염 확산의 위험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동구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의 아동보호시설 8개 곳에 자가진단키트가 전달돼 아이들의 안전한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변종 바이러스 확산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점자책 제작 사업, 보육시설 내 교구와 놀이도구 지원 사업 등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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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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