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내 아바타 장비 구축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NFT 마켓플레이스 루텍스(Lootex)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으로 루텍스가 더 샌드박스 내 게임 플레이어가 게임 경험을 구축, 소유,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샌드박스 내부에 루텍스의 '설립자 배지'(Founder’s Badge) 보유자를 위한 아바타 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 설립자 배지는 루텍스의 자체 토큰을 1000개, 12개월이상 스테이킹(예치)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루텍스는 더 샌드박스 공동 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 세바스찬 보르제(Sebastien Borget)가 컨설턴트 겸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세바스찬 보르제 최고운영책임자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블록체인 게임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돕는 개척자 역할을 해온 루텍스의 NFT마켓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루텍스의 CEO겸 공동 설립자 저스틴 루는 "더 샌드박스는 가장 제작자 친화적인 도구와 게임 환경을 갖추고 있어 더 많은 게임 개발자와 창작자들이 샌드박스를 활용해 차세대 메타버스 자산과 게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더 샌드박스와 장기적인 파트너임을 자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설립자 배지(Founder’s Badge)는 개발 중인 샌드박스 아바타 장비에 접근이 가능하며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샌드박스 아바타 장비 NFT는 올해 2분기에 출시 예정으로 설립자 배지 보유자의 지갑에 에어드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