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주말인 지난 24일 서울 반포 한강시민공원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주말인 지난 24일 서울 반포 한강시민공원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27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만81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만3379명 줄어든 수치며, 지난주보다는 2만4287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7746명, 경기 1만1109명, 인천 2391명, 경북 3920명, 경남 2930명, 전북 2655명, 전남 2456명,대구 2352명, 충남 2308명, 강원 2194명, 광주 1983명, 부산 1705명, 대전 1435명, 울산 1389명, 충북 901명, 제주 648명 세종 68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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