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12일 진행…블로그·인스타그램 20명 추첨해 경품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델리오는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Bluebay)에서 플랫폼 이용자 확대를 위해 '블루베이, 이렇게만 자라줘! 무럭무럭 자라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 진행되며 네이버 블로그 또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블루베이' 관련 해시태그와 스크랩을 업로드할 경우 자동 참여된다. 델리오는 블로그 10명, 인스타그램 이용자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블루베이, 이렇게만 자라줘! 무럭무럭 자라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블루베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델리오 관계자는 "최근 블루베이의 서비스 안정화와 공모전 작품의 민팅(NFT 최초 발행)이 순조롭게 완료됐다"면서 "앞으로도 플랫폼 이용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블루베이는 신진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NFT 마켓플레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1일 공식 출범한 블루베이는 델리오의 NFT 마켓플레이스다.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NFT 공모전에서 약 460점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되며 국내 NFT 아티스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NFT 발행·거래 시 거래 수수료가 면제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추가로 'DSP'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DSP는 델리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와, 이더리움(ETH)에 해당하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델리오는 향후 블루베이를 통해 다양한 NFT 기반의 사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NFT 대여·담보대출 서비스 출시는 물론 기존 델리오가 제공하던 가상자산 예치·렌딩(대출)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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