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귀뚜라미보일러 제공
사진=귀뚜라미보일러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귀뚜라미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충성도 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브랜드키와 한국소비자포럼이 3일 함께 발표한 ‘2022년 브랜드 고객충성도(BCLI)’ 소비자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6년 연속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는 고객의 감정적 로열티, 태도적 로열티, 전환 의도를 통해 브랜드의 고객충성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

산업군별 1위 브랜드는 15세 이상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50%)와 일대일 전화조사(50%)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참여자 수는 25만 4939명이며 조사 건수는 131만 5420건이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조사항목에서 모두 업계 최고점을 받고, 종합점수 24.96점(35점 만점)을 기록해 6년 연속으로 고객충성도 1위 국민보일러로 인정받았다.

귀뚜라미는 친환경보일러의 고성능화, 대중화,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가스보일러의 열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은 높이고, 부피와 무게는 줄이면서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왔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환경오염 규제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압박이 강해지고 있어 국내에서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올해도 ‘친환경’이 중심이며, 친환경보일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고객의 마음속 깊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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