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가정의 달 맞이 기내 이벤트 진행.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 가정의 달 맞이 기내 이벤트 진행. 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진에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국내선 항공편 가운데 총 8편을 선정해 탑승객 대상으로 OX퀴즈, 풍선아트 등 기내 이벤트가 진행된다. OX퀴즈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진에어 굿즈 및 여행 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기내 이벤트 특화팀 소속 'Kids Master' 객실승무원이 어린이 탑승객들을 위해 준비한 풍선 아트도 진행된다.

어버이날에는 부모와 아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내 보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물 찾기 이벤트는 인천~괌 노선과 국내선 중 총 6편을 선정해 운영된다. 진에어는 기내 좌석에 숨겨진 보물 카드를 찾은 고객에게 진에어 여권 지갑, 무료 음료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가정의 달 맞이 기내 이벤트는 기상 상황 등 비행 조건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광동생활건강과 5일, 8일에 운항하는 김포~제주 노선 등 국내선 가운데 총 5편을 선정해 탑승객 전원에게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가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에게 즐거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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