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건 리더 등이 합류한 파트너 라인업…관련 이벤트도 진행

사진=토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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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토스는 총 투자금 1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서바이벌 'FOUND' 첫 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6일 밝혔다.

FOUND는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선배 기업인들이 모여 국내외 유망한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시리즈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시리즈 제목인 'FOUND'는 풀어야할 문제를 '발견했다'는 의미와, 회사를 '설립했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1화에서는 파트너 라인업이 공개됐다. 파트너들은 파운더의 도전을 함께 하는 멘토 같은 존재로 △팀 토스 △팀 유니콘 △팀 VC 등 총 3팀으로 구성됐다. 우선 '팀 토스'에는 토스의 이승건 리더, 안지영 프로덕트 오너, 서현우 전략 헤드가 파트너로 함께한다. '팀 유니콘'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 신현성 차이홀딩스 대표 겸 티몬 의장, 이상희 센드버드 한국 법인 대표가 함께 했다. 

'팀 VC'에는 이한주·김유진 스파크랩 공동 대표,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오지성 뮤렉스파트너스 부사장 등이 포함됐다. 

'FOUND' 제작진은 "FOUND는 예선에만 약 400팀에 가까운 스타트업이 지원해 주실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출발했다"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파운더들에게 파트너들의 날카롭고 생산적인 피드백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자신이 어떤 성향의 파운더인지 확인할 수 있는 FOUND 성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일까지 결과 페이지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FOUND' 커피 드립백과 미니 텀블러가 담긴 굿즈 세트를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파트너 및 참가자 리스트, 콘텐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FOUND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FOUND 성향 테스트는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 참여 링크에서 접속이 가능핟. 총 6회로 구성된 FOUND 시리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토스 공식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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