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8일 4만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64명으로 전날(3만9천600명)보다 464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76명→5만1123명→4만9064명→4만2296명→2만6714명→3만9600명→4만64명으로 일평균 3만84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까지 닷새째 5만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423명으로 전날(419명)보다 4명 많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20.4%(-2501개 중 509개 사용)로 전날(20.6%)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1명으로 전날(83명)보다 12명 줄었다. 이날 10세 미만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42명(59.15%)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1명, 60대 2명, 50대 3명, 40대 2명, 10세 미만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3360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관련기사
최성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