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915억원…전년비 17.4%↑

한섬 사옥 전경. 사진=한섬 제공
한섬 사옥 전경. 사진=한섬 제공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현대백화점 패션 계열사 한섬이 올해 1분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섬은 1분기 영업이익이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3915억원으로 전년보다 17.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28억원으로 31.5% 증가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여성 캐릭터 브랜드와 남성복, 수입 편집 등 고가 브랜드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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