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카앱 내서 가입 가능…월 요금은 2600원~2만2400원

사진=롯데카드 제공
사진=롯데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롯데카드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디지로카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빙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관리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가전(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비데 등)과 매트리스 내·외부를 세척·살균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관리 주기마다 담당 관리사가 신청 가정에 방문한다. 

해당 서비스 가입은 디지로카앱 내에서 가능하며 월 요금은 2600원~2만2400원으로 제품 종류,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제품별 관리 주기는 △세탁기·건조기 24개월 △냉장고·에어컨 12개월 △매트리스 6개월 △비데 3개월이며 관리 주기가 돌아오면 디지로카앱이 관리사 방문 신청 주기가 돌아왔다는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리빙케어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매장 신청 고객에게는 롯데하이마트 가전 구매 시 할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혜택도 지급한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리빙케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관리사 최초 방문 시 피톤치드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가전 및 매트리스 관리 서비스는 제품 브랜드별로 제공되거나 고객이 직접 업체를 찾아 서비스를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롯데카드 리빙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척·살균 해주고, 앱으로 신청과 방문 예약도 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기존 정기구독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계속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안심쇼핑, 카셰어링팩, 컬쳐DC 신규 가입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휴대폰케어 신규 가입 시 파리바게트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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