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이 23일 춘하계 개편을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는 현 시점에서 놓치기 쉬운 방역에서부터, 교통·안전·서민경제·지역·이슈 등 사회의 주요 콘텐츠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한다.
이번 개편은 특히 교통 관련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평일 오전 11시에는 방송인 김경식이 진행하는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를 신설하고 ‘세상의 모든 탈 것과 안전’을 위트 있고 신선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또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박철의 방방곡곡’에서는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과 ‘경제 코너’를 신설해 서민의 경제적 피해 줄이기에 나서고, 화제의 인물을 만나는 ‘손님 오신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의 소통도 확대한다.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이우호 방송본부장은 “우리 사회가 일상을 회복하는 시점에서 ‘국민 안전’과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한 주제”라며, “명실상부한 지상파 공영라디오 방송인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이 사회 변화의 교두보가 돼 국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키워드
#도로교통공단
정순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