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04일 만에 1만 명대를 기록한 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04일 만에 1만 명대를 기록한 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21일 하루 국내에서 1만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29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95만7697명이며, 사망자 수는 54명 늘어 2만396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1만9274명, 해외 유입 24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899명, 부산 869명, 대구 1194명, 인천 796명, 광주 617명, 대전 693명, 울산 651명, 세종 184명, 경기 4266명, 강원 826명, 충북 670명, 충남 854명, 전북 859명, 전남 840명, 경북 1506명, 경남 1270명, 제주 280명 등이다.

한편 23일부터는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PCR 검사뿐만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도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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