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가능한도, 금리 사전에 확인 가능…공동인증서로 빠르게 신청·약정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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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대출 신청 단계에서 대출가능한도, 금리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고 대구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한 별도 은행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공동인증서로 빠르게 대출 신청·약정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최저 1000만원에서 최대 2억2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3.04%(5월25일 기준)다. 대출대상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까지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다.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은 직장인, 사업자, 연금소득자 등 제한 없이 개인고객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낮은 금리의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상품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자금의 원활한 공급과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 앱을 통해 본 전세자금대출의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IM대출, 대출받으면 누구나 이자 지원금 기회!' 이벤트 추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매월 500명 추첨)를 증정한다. 

아울러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를 받은 고객에게는 이자지원금을 인당 5만원씩(매월 총 200명)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 메뉴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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