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현대가(家) 4세인 진희씨가 내달 결혼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장녀 진희 씨는 6월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 전 장관은 고(故)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이번 결혼으로 정 회장은 대우가(家)와 사돈을 맺게 됐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집안행사 등 개인정보 관련 사항에 직접 설명이 어려운 점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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