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사업 꾸준한 성장...해외 사업도 약진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기정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코웨이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사업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코웨이의 국내 렌탈사업은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 코로나 방역이 완화돼 방문판매 영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맞춤형 제품, 수면 컨설팅 서비스 등 신규 사업 확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블 시리즈 등 혁신 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로 렌탈 판매량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는 창고비 및 판촉비 상승으로 주춤했지만,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코웨이의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10.2배로 매력있는 수준이다"라며 "안정적인 국내 사업 및 해외 확장 전략이 유효한 데다 거리두기 완화 또한 영업에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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