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NCDP 2022'(NCSOFT Developers Party 2022, 이하 NCDP)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NCDP는 게임 기획, 제작, 운영 등 전 개발 과정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함께 나누는 엔씨(NC)의 사내 지식 공유 컨퍼런스다. 엔씨(NC)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직원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올해 NCDP 슬로건은 ‘리포커스 리커넥트'(Refocus Reconnect)다. 서로의 전문성을 이해하고 응원하며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엔씨(NC)는 이틀간 총 44개의 강연을 진행했다. 엔씨(NC) 직원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AI/머신러닝 △프로그래밍 △사운드 △아트 △UX/UI △게임디자인 △신기술/신사업 △PM △운영 △QA 등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사전에 직원들이 듣고 싶은 주제를 신청 받아 마련된 ‘노하우 공유 세션’도 진행했다.
올해 NCDP는 △개인 스트리밍 방송 형태의 ‘개발자 BJ 강연’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일반 강연’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 Q&A를 통해 강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을 이어갔다.
엔씨(NC)는 NCDP와 같은 사내 컨퍼런스 등을 통해 구성원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개발 문화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장정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