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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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2시 투표율이 16.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725만3691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84%)이었고 이어 강원(20.66%), 전북(20.07%), 경북(19.08%), 경남(17.28%) 등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6.44%, 인천 15.84%였다. 가장 낮은 곳은 11.64%를 기록한 대구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광주(13.62%), 부산(14.88%), 경기(14.92%), 대전(15.45%)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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