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중랑구청장 연임에 성공한 류경기 구청장이 2일 오전 업무에 복귀해 직원들과 민선8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청)
6·1 지방선거에서 중랑구청장 연임에 성공한 류경기 구청장이 2일 오전 업무에 복귀해 직원들과 민선8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중랑구청)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6·1 지방선거에서 당선, 재선에 성공하며 업무에 복귀했다.

2일 업무에 복귀한 류 구청장은 중랑구의 교육과 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 민선 8기 4년 동안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서울에서 가장 빠른 주택개발, 면목행정복합타운 완공, SH공사 이전 완료 등을 통해 중랑구를 최고의 교육도시이자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 만들어 중랑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은 전날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 최종 개표 결과 53.02%를 득표해 나진구 국민의힘 후보(46.97%)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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