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진행된 '2018 도봉산페스티벌' 공연 무대. 사진=도봉구청 제공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진행된 '2018 도봉산페스티벌' 공연 무대. 사진=도봉구청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2022 도봉산페스티벌’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걷기 챌린지 △스탬프투어 △해시태그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도봉산페스티벌 애플리케이션(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친환경 걷기 챌린지는 오는 8월 30일까지 가장 많이 걸은 10명에게 도봉산페스티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스탬프투어는 도봉산페스티벌·무수마을·방학·창동 쌍문동 코스까지 모두 4개의 코스를 투어하는 이벤트로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위치기반(GPS) 기능을 활용해 각각의 코스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채워진다. 각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도봉산페스티벌’을 해시태그해 관련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달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22 도봉산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17년에 시작된 도봉산페스티벌이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며 "올해도 주민들과 도심 속 자연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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