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 부처에서 주로 근무했다. 이명박 정부 때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부터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 사유에서 “공직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금융정책에 대한 전문성뿐 아니라, 금융시장 및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시장 안정, 가계부채 관리, 코로나19 대응 후속 조치 등 당면한 금융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금융혁신 가속화 및 자본시장 선진화 등 우리 금융산업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위한 핵심 정책을 훌륭히 수행할 최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박준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