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ABL생명은 임직원과 FC(설계사)가 함께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이스보틀 및 파우치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말 시행 예정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로 아동들의 휴대용 보틀 사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의적절하게 휴대용 보틀을 공급하고 나아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와 ESG경영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ABL생명 임직원과 FC 17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집에서 아이스보틀에 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파우치에 손잡이를 연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완성된 총 550개의 아이스보틀과 파우치는 6~7월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시점에서 임직원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ESG경영 관련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FC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결성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연탄나눔 및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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