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들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작년 12월보다 4.2%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4%)을 웃돌았다. 39개 외식 품목 가격이 모두 작년 말보다 올랐는데 이 중 치킨의 상승률이 6.6%로 가장 높았다. 사진은 13일 서울 시내 한 치킨가게 앞 메뉴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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