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한 보수단체가 경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 금지 통고에 대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보수단체는 전날 법원에 양산경찰서의 집회 금지 통고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양산경찰서는 이달 초 이 단체를 대상으로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 금지를 통고한 바 있다.
이 단체는 문 전 대통령이 양산 평산마을로 귀향한 후 지난달 말까지 주말마다 집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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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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