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공익성 상품 'Sh ESG우수기업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h ESG우수기업대출은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성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ESG 영역별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성 평가등급 BBB이상 △녹색인증기업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 취득기업 △기타 친환경기업 지원업종 해당기업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기금의 사회적경제기업 신용보증서 발급기업 △한국지배구조원 지배구조 평가등급 B+이상인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다.   

수협은행은 요건을 갖춘 기업 중 신용등급, 담보인정비율 등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소요자금 100% 이내, 시설자금 소요자금의 90% 이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 ESG우수기업대출은 ESG금융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성 상품으로 기획했다"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ESG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의 금융파트너로 함께 상생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