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여기어때는 여름 성수기 캠페인 영상이 공개 28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일 발표한 영상은 윤종신, 장기하, 이미주, 노홍철, 장윤주, 미노이, 아누팜, 빠니보틀 등 8명의 모델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여기어때송’을 불러 엔데믹을 앞둔 시점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높은 화제성을 타고 커버 영상도 여럿 등장했다. 특히, 개그맨 유세윤, 배우 송진우 등이 업로드한 패러디 영상이 주목받았다. 유세윤은 기존 광고 영상을 절묘하게 편집해 8인 모델 중 1인으로 등장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외에도 여기어때송은 광동제약의 비타500 광고 영상에 등장하기도 했다. 비타500의 참여형 광고 ‘온국민 온에어’ 캠페인에 여기어때송을 활용해 참여한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공중파 TV 광고로 온에어될 예정이다.
여기어때는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 '여기어때송 커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어때송을 활용한 영상을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총 1000만원 상당의 숙박권을 증정한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누구나 호감을 갖는 모델 8인을 선정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번 캠페인의 흥행 비결”이라며 “이번 캠페인 통해 공유한 유쾌한 여행의 모습을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혜택과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여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총 100만원 쿠폰팩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만원 쿠폰팩은 숙소, 렌터카, 액티비티, 맛집 등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2박 이상 숙소 예약 시 20% 특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