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동부건설이 29일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2단지 신축공사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1253억원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다. 동부건설은 대지면적 3만3291㎡, 연면적 5만5974㎡, 건축면적 2만1109㎡에 지상 2층~4층 규모의 제조공장 3개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토목, 건축,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 상승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산업 플랜트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쌓아 시장 영향력을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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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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