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7시…북 토크, 공연으로 구성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창업 4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참신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 개최되는 '참신한 북 콘서트'는 서울시청광장에서 4월 23일부터 6월 25일 까지 약 두 달 동안 운영돼 4만5000명이 찾아 서울시 문화명소가 된 '책 읽는 서울광장' 상반기를 결산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신한 북 콘서트'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김이나 작가, 옥상달빛, 이슬아 작가가 함께하는 북 토크와 이적, 볼빨간사춘기, 이무진, 소수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 이외에도 △시청광장과 신한 캐릭터 이미지를 배경으로 촬영 가능한 '360 스튜디오' △페스티벌 로고와 쏠 익스플로러 캐릭터 등을 디지털 타투로 새길 수 있는 '감성 기록소' △밀박스와 신한 40주년 기념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을 땡겨요 부스' 등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지금의 신한이 있게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과 공연 및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기운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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