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통해 내려받기…신한pLay 내 'My NFT 서비스' 저장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에게 한정판 NFT(대체불가능토큰, Non-Fungible Token)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신한금융은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개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그룹창업 40주년을 맞아 한정판 NFT를 지급한다고 알렸다.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 2달 간이다. 

메시지를 받은 임직원들이 링크에 접속한 후 'NFT 발급받기'를 누르면 신한pLay 내 'My NFT 서비스'로 '신한 40주년 기념 NFT'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신한40년사 편찬위원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창업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이다"라며 "현재는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NFT를 지급하는 과정에 있다"고 간략히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올해 초부터 NFT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내 NFT 갤러리를 오픈했다. NFT 갤러리는 신한플러스 내에서 카카오 Klip과 연결을 통해 신한금융 그룹사에서 받은 모든 NFT를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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