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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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코로나19가 확산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22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7629명 적은 수이다.

그로나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와 비교하면 2.1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6일의 3.7배로 증가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249명→1만8136명→1만9363명→1만8505명→1만9323명→2만286명→2만410명으로 하루 평균 1만7467명이다.

이날 중간집계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148명(58.5%), 비수도권에서 565명(41.5%)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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