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4261억…신용판매 20.2% 상승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315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822억원보다 12.0% 증가한 수준으로 2분기 실적은 1552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9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4261억원을 달성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는 69조6955억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57조9733억원보다 20.2% 늘어났다.

같은 기간 카드대출은 9조4231억원에서 9조3783억원으로 0.5% 줄었으며 할부리스 사업은 5303억원에서 4384억원으로 17.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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