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북한 매체는 한미가 다음 달 실시하는 후반기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를 '북침전쟁 시연회'로 규정하며 용납하지 못할 도전이라고 비난했다.

31일 통일신보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UFS 등을 거론하며 미국과 남조선 호전광들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변함없는 대조선 적대시 정책, 동족대결 정책의 직접적 발로"라고 강변했다.

UFS는 "새로운 북침작전 계획에 따라 감행되는 북침전쟁 시연회"라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반발했다.

또 "세계적으로 수많은 군사연습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특정 국가의 지도부를 제거하고 제도를 전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유독 미국과 남조선 대결광들이 벌리는 북침 합동군사연습뿐"이라며 "위험천만한 전면 핵전쟁 도발행위"라고  UFS는 비난했다.

이어 과 윤석열 역적패당이 불가항력을 지닌 공화국을 상대로 계속 무모한 군사적 도전을 일삼는다면  떻게 종말을 고하는가를 제 눈으로 똑똑히 보면서 무덤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키워드

#북한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