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카드는 딜라이브와 제휴를 맺고 'KB국민 딜라이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딜라이브 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 딜라이브 카드는 딜라이브의 방송, 인터넷, 렌탈, OTT, VOD 등 여러 서비스 요금을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요금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 건이 2건 이상이면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딜라이브' 고객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발급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