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통신 분야 시공품질 향상과 예산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설계사, 감리단, 시공사 등 협력사와 함께하는 ‘Smart Think Talk-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공방법 개선, 통신설비 기능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통신분야 발전 방향, 예산 집행률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공단은 ‘유지보수자 추락 방지를 위한 카메라 Pole 개선’, ‘철도노선 특성을 반영한 철도통합무선망(LTE-R) 안테나 설치품 개선’ 등 논의된 20개 아이템을 건설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철도설계지침 및 편람’ 등 관련 규정도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철도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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