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강영임 기자] 6일 전국에서 11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66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038만36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235명 적고, 토요일 기준으로는 4월 9일 이후 17주 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의 1.35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의 1.61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73명으로, 전날보다 76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1만93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313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5.3%로 전날보다 2.6%포인트 올랐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5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236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방역당국은 위중증·사망은 확진자 발생과 1∼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만큼, 최근 재유행 확산에 따라 위중증·사망자는 1∼2주간 다소 증가하거나 높은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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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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