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오전 9시부터 실시…총 상금 10억달러

사진=바이비트 제공
사진=바이비트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바이비트가 '2022 라스트 서머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2 라스트 서머 트레이딩 대회'는 바이비트의 가상자산 트레이딩 대회 'WSOT 2022'(World Series of Trading 2022) 팀전에서 한국의 '유튜브 매억남[없는]팀'이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인의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인을 대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상금 10억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등록할 수 있다. 대회 기간은 이달 17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한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바이비트 계정에 최소 100달러(100 USDT) 이상이 있어야 하며, USDT 외 기타 자산은 본 대회 참가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회 기간 참가자는 USDT 무기한 계약의 수익률에 따라 순위가 집계되며, 대회 최소 거래량 조건은 1000 USDT다. 대회 기간 거래량이 1000 USDT 미만일 때는 상금 수령 조건에서 제외된다. 또 USDT 무기한 계약을 제외한 기타 계약의 거래량은 순위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수익률이 동일한 참가자가 발생하게 되면 총 거래량이 높은 참가자의 랭킹이 더 높게 계산된다. 바이비트는 대회 기간 수익률을 매 5분마다 업데이트하고 대회 최종 순위는 대회 종료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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