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5개 대형 손해보험사들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이틀동안 내린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5천657건 접수됐다.
특히 침수 피해 차량 중 외제차는 삼성화재 939대, DB손해보험 397대, 현대해상 245대, KB손해보험 266대, 메리츠화재 47대 등 5개사만 합쳐도 1천894대로 손해액은 424억4천만원에 달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외제차 정비센터에 수리가 필요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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