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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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강영임 기자]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만4857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보다는 6661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4일보다는 1.15배 많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471명, 비수도권에서는 6만2386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2662명, 서울 2만2836명, 경남 7768명, 인천 6973명, 경북 6656명, 대구 5572명, 충남 5397명, 전남 5235명, 전북 5000명, 부산 4319명, 강원 4311명, 충북 4235명, 광주 4030명, 대전 3797명, 울산 3104명, 제주 1978명, 세종 984명 등으로 파악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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