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총장, "구민 청년창업, 덕성여대 캠퍼스타운 사업과 긴밀 협업 희망"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12일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도봉구청과·학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현안연구 및 산업연계(·창업 포함) 지역사회 도시재생 기후위기 대응 및 친환경·사회적 책임(ESG 구축) 지역사회 교육(평생학습 포함) 지역사회 문화·예술 및 봉사 등에 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협력키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도봉구민 청년창업을 위해 덕성여대 캠퍼스타운 사업과 긴밀한 협업을 희망한다면서 다문화 및 외국인 대상 재교육과 취업을 위한 덕성여대 국제처의 프로그램에 참여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덕성여대는 우리 구에 자리해 그간 떼려야 뗄 수 없는 구정의 동반자로 힘써 왔다면서 향후에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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