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저녹스 기준 1등급 환경부 인증 친환경 보일러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귀뚜라미는 운반과 설치가 편리한 슬림형 사이즈에 온수 기능을 강화한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 국내 기준 1등급으로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를 충족하는 친환경보일러다.
이 제품은 기존 2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콘덴싱보일러와 달리 1차와 2차 열교환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성능과 품질을 높였으며, 제품 부피를 최대 24% 줄여 운반과 설치가 편리하다.
또한 온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메탈화이버 버너의 불꽃 크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대용량의 온수는 물론이고, 소량의 온수에서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온수 품질을 극대화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다가올 보일러 성수기에는 가정 내 온수 배관까지 예열해주는 '귀뚜라미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옵션 선택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귀뚜라미보일러의 고유 기술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을 본체에 내장해 보일러 내부 가스누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실내 온도조절기를 옵션 사양으로 추가하면 귀뚜라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운반과 설치가 편리한 슬림형 모델이면서도 안정적인 온수를 공급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성수기에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