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MZ 세대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 유형 분류 검사법인 MBTI를 주제로 한 ‘MBTI 카드형 골드 6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MBTI를 주제로 한 카드형 골드가 젊은 세대 소통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 중 6가지 유형의 카드형 골드를 선 출시 했다.
‘MBTI 카드형 골드’는 공사 최초로 0.5g의 초소형 순금을 적용, 앞면에는 MBTI 글자와 뒷면에는 공사 제품임을 인증하는 홀마크가 새겨졌다.
심플한 골드 디자인에 대비돼 원색적인 컬러와 다양한 동작의 일러스트로 성격유형을 표현해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
특히 SNS 해시태그를 활용해 ‘나와 잘 맞는 MBTI 유형’을 표현했다.
‘MBTI 카드형 골드’는 7만 7000원에 판매하며 구입은 조폐공사 쇼핑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현대H몰, 더현대닷컴, GS샵, 롯데온에서 가능하다.
조폐공사 압인사업팀장은 "금 수집은 어른들만의 취미 혹은 투자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번 MBTI 메달 출시를 통해 젊은 세대들도 금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 며 "앞으로 판매 상황을 봐서 나머지 10개 유형의 카드형 골드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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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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