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2 키 아트 사진=게임스컴 공식 홈페이지
게임스컴 2022 키 아트 사진=게임스컴 공식 홈페이지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오는 24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2’가 개최된다. 국내 다수의 게임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각종 신작을 선보인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크래프톤·라인게임즈·네오위즈 등의 게임사들이 게임스컴 2022에 참여한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은 게임스컴에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개발 중인 신작 3종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데이브 더 다이버’를 소개한다.

먼저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하는 루트슈터(Looter Shooter) 게임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테스트를 앞뒀다. 게임스컴에서는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지난 6월 글로벌 테스트를 마친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영상도 함께 보여준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개발 중인 데이브 더 다이버는 신규 영상 공개와 함께 게임스컴 기간 동안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체험판을 배포한다.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자사의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의 신작 정보를 공개한다.

게임스컴 2022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찰리 클리브랜드(Charlie Cleveland) 언노운 월즈 대표가 신규 지식재산권(IP) 턴제 전략 게임 ‘프로젝트M’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관에 부스를 마련해 프로젝트M을 시연한다.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 SDS 대표도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12월2일 출시 예정인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또 부스에서는 사진 촬영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내년 서비스 예정인 PC 게임 ‘퀀텀나이츠’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퀀텀나이츠는 지난 2021년 개최된 라인게임즈 신작 발표회 ‘LPG 2021’에서 공개된 게임이다. 마법과 총기를 사용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 기반의 루트슈터 장르다. 게임을 통해 다양한 장비를 수집·성장시키는 재미를 제공한다.

라인게임즈는 게임스컴 2022 개최에 앞서 게임을 소개하는 티저 사이트와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개설하기도 했다.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도 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자체 개발 게임 ‘P의 거짓’과 퍼블리싱 게임 ‘아카’ 2종의 게임을 소개한다.

P의 거짓은 동화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재해석했다. 게임스컴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찾아간다. 부스에서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P의 거짓 체험판이 최초로 시연된다. 행사 기간에 신규 영상도 공개된다.

아카는 채집과 제작을 통해 섬을 가꾸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인디 아레나 부스 202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카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스팀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부스를 통해서도 체험판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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