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IT 등 4개 직무…최종 합격자 11월중 발표 예정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카드는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일반 △데이터기획/관리 △IT △데이터개발 총 4개며 상반기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필기 전형은 같은달 25일이다.
필기 전형과 관련해 △일반 △데이터기획/관리 직무는 국가직무능력표(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IT △데이터개발 직무는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직무별로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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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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