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공모전 수상작 고도화해 대표 캐릭터로 개발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캐릭터 ‘한다’와 ‘두두’를 개발하고, 카카오톡 친구추가 시 캐릭터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화손해보험mini’ 카카오채널에서 29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친구 추가한 신규 고객 5만명에게 16종의 ‘한다와 두두’ 이모티콘 쿠폰이 발송되며, 다운로드 후에는 30일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2종은 올해 초 일반인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작품을 실제 고도화한 것이다. ‘한다’라는 이름의 긴 팔을 가진 흰색 곰이 대표 캐릭터로, 긴 팔로 모든 고객을 감싼다는 고객 친화적인 성격을 부여했다. 캐릭터명은 ‘한화다이렉트’의 줄임말에 ‘한화로 한다’ ‘한다면 한다’와 같은 긍정적인 의미를 담았다.
보조캐릭터 ‘두두’ 역시 한다와 같은 곰이지만 호랑이 옷을 즐겨 입는 특징이 있으며, 이후 옷을 바꿔 입으며 외모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름은 한다의 영어 표현인 ‘DO’에서 비롯되었으며, 몸집은 작지만 행동이 빠른 성격을 통해 신속하고 유연한 한화손해보험 고객서비스의 지향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딱딱하고 어려운 보험의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한화손해보험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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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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