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기자
사진=이혜영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순영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됐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3% 하락했다.
지난주 0.11% 하락한데 비해 낙폭이 커졌으며 2019년 1월 28일 이후 주간 변동률로는 가장 큰폭으로 내렸다.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각각 0.06%, 0.12% 떨어지면서 지난주 -0.04%, -0.12%보다 낙폭이 커졌고 서초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하락했다.

또 노원구 -0.25%, 도봉구 –0.27%, 강북구 -0.20%로 거래가 끊기면서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21%, 0.29% 떨어져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도 지난주 -0.18%에서 -0.20%로 더 많이 하락했다.

화성시 0.34%, 광명시 0.33% 하락으로 지난해 집값 상승폭이 컸던 지역에서 하락세가 가속화했다.

의왕시 0.32%, 오산시 0.28%, 하남시 0.27%, 수원시 0.23% 각각 하락했다.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값은 –0.12%로 지난주 -0.13%보다 낙폭이 다소 줄었고, 고양시도 지난주 -0.12%에서 -0.11%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하락해 지난주 -0.06%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인천은 -0.30%에서 -0.34%로, 경기도는 -0.21%에서 -0.22%로 낙폭이 확대됐다.

키워드

#아파트값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